먹기 쉽고 달짝지근한 무가 일품인 '꽁치조림' 칼칼~한 음식이 마구 당기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든데, 다들 감기조심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오늘은 달짝지근한 무와 칼슘이 풍부한 꽁치가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려 그 맛이 일품인 '꽁치 조림'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무 반통 정도, 파, 꽁..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6
"바다의 플룻 연주자" 홍대치의 모든것! 흔히 해양생물은 외부형태를 보고, 이름이 지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실고기는 실처럼 얇은 체형 때문에, 쥐돔이나 쥐치는 머 리와 입의 형태가 쥐를 닮아서,파랑돔은 파란색을 띠는 체색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번에 함께 보실 어류는 바다의 연주자, 홍..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3
바다에 눈이 내리면?! 아쿠아리움 <상어가 선물하는 산타마을> 올봄 연간 회원권을 끊었으면서도 자주 찾지 못했던 해운대의 아쿠아리움을 정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발길을 한 이유는 바로 상어마을에 산타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왠지 진짜 신나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고 싶은 짖궂은 마음이 들어 먼저 ..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2
포항의 명물별미! 과메기 맛있게 먹기 대작전!!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과메기! 제가 과메기를 처음 접한건 포항 호미곶의 축제였답니다. 축제의 현장에서 통과메기를 선물로 주시던데.. 그걸 어찌 먹어야 하는지?^^; 참 난감했었어요. 그러다가 포항에 사는 직장언니가 보내준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맛 본 후~!! 과메기의 참 맛에 ..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2
35.4km 너머의 사랑하는 연인을 위하여 <웰컴> 영화는 궁지에 몰린 주인공을 심드렁하게 바라보며 무심하게 흘러갔습니다. 간혹 빨리감기를 하며 보게 되는 영화가 있는데, 대부분 이런 류의 영화였더랬죠. 하지만 이 영화에는 선뜻 빨리감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는 묘한 힘이 있었습니다. 17살 쿠르드인 청년 비랄은 사랑..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1
야채가 듬뿍들어간 '야채 영양굴밥'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 뉴욕에서 싱싱한굴이 너무나 먹고싶었지만 가격의 압박때문에 냉동굴을 구매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원하는 만큼 마음껏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같아요.ㅎㅎ 오늘은 야채가 듬뿍들어가 달짝지근한 굴맛을 즐길 수 있는 '야채 영양굴밥'을 만들어보..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1
Reality in '물고기 키우기'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 얼마전 임산부와 노약자들의 사망원인이 가습기 메이트로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덕분에 하루 종일 실내 난방기를 쓰는 겨울에는 온 몸이 건조해지기 쉽상이죠. 저 역시 작년에 미니 가습기를 사서 책상에 두고 썼었어요.향기와 세정 역할을 위해 가습..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0
태평양 산타카탈리나 섬에서 <낙원의 조건>을 만나다 물이 발목까지도 채 차지 않는 바다에서 돌문어를 잡기 위해 낚시대에 미끼를 흔들고 있는 남자. 하지만 꿈쩍도 않는 돌문어. 이렇게 얕은데 그냥 손으로 잡아도 될 것을 저렇게 흔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반나절을 흔들고 있으니 드디어 문어가 움직여 미끼를 덥썩 뭅니다. 하루종..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0
오키나와 바다와 싸우는 노인의 기나긴 여정 <노인과 바다> 전에 잠깐 돌려보다 올드한 화질 상태와 해설 한 마디 덧붙여지지 않은 채 이어지는 따분한 어촌마을 풍경에 일찌감치 꺼버렸던 일본 다큐멘터리 <노인과 바다>를 어젯밤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도통 잠이 오질 않아 수면제용으로 고른 다큐멘터리였는데요. 지루하기는 커녕,..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16
몸이 으슬으슬, 감기가 올 것 같다고요? 칼칼한 해물김치죽 아침부터 꽉 잠겨있던 목이 오후가 되도록 풀릴 줄을 모르네요. 쿨럭 쿨럭 기침까지 시작되는 것 같아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안 해물과 신김치를 듬북 썰어내어 칼칼한 김치해물죽을 끓여먹었어요~ 왜 매운 음식이 폐에 좋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 얘길 들은 다음부턴 왠지 기..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