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 연구소 - 고래를 찾아서.. 울산에서는 고래관광선을 운항하고 있는데요. 요즘 고래가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고래를 볼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왔다가 실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래가 모두 어디 갔을까요? 고래연구소에서도 고래를 찾아 자주 바다에 나가지만 고래를 못 볼때가 많이 있습니다. 고래관광선..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6.23
귀신고래를 찾습니다 한국계 귀신고래는 돌아올까? 지난 5월 26일에는 고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울산 장생포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거기에 5년째 자리를 잡고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서 한 심포지엄이 있었는데 바로 한국계 귀신고래를 세상에 알린 이방인인 미국의 Roy Chapman Andrews 박사의 울산방문 100주..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5.30
고래가 해변으로 올라오는 이유는? (사진 : 연합뉴스) 얼마 전 아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항해사를 하는 동생인데, 얼마전 항해를 하면서 고래때를 보았다는 전화였습니다. 고래를 좋아하는 저에게 조금이나 기쁨을 주려는 전화였다죠. 멀리서 잊지않고 안부통화 덕분에 추운 이 아침, 따뜻하게 시작합니다. 오늘은 고래 이야기를 ..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1.28
3000년 전에도 고래사냥이 있었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 문자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바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이 땅 위의 사람들은 대체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하는 의문을 보통 고인돌 아래 묻혀있던 유물이나 주거지 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해왔었는데요.. 이러한 그림들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옛 선조들의 모습을 엿..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1.18
깊은 바다 속으로의 산책 <고래생태박물관> 지난 번에 장생포에 들렀을 땐 시간에 쫓겨 고래박물관까지만 둘러보고 생태체험관을 지나쳤는데요.. 이번엔 다시 한 번 근처를 지나게 되서 둘러보게 됐습니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수족관. 저흰 오후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이미 돌고래 ‘먹이 쇼’가 시작된 모양인지 입구부터..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1.04
노래부르는 고래, 혹등고래를 아십니까? 하와이의 따뜻한 바다.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곳곳에 분포되어 있던 혹등고래들은 하와이를 찾습니다. 그 수는 매년 5000천 마리 이상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시기 하와이 근처는 플랑크톤과 한류성 어류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머무는 넉달 동안은 먹이를 거의 구할 수 ..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0.11.18
<장생포 고래박물관>장생포가 새로이 꾸는 '고래의 꿈' 울산 장생포는 고래의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채만한 고래 한 마리가 들어오면 길을 지나던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과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렸던 장생포. 하지만 1986년 포경이 금지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야 했는데요. 지난 2005년, 울산이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며 옛 고래의 꿈이 되살아나..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0.09.28
귀신고래를 아십니까? 몸길이 16m, 몸무게 45톤의 거대한 몸집. 은행잎 모양의 지느러미 한번 내리치면 온 바다가 출렁였다는 고래. 해안 바위 사이에 머리를 세우고 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귀신같이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귀신고래. 귀신고래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도 새겨져 있을 정도로 옛날 우리나라 동해에서 ..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