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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 속으로의 산책 <고래생태박물관>

지난 번에 장생포에 들렀을 땐 시간에 쫓겨 고래박물관까지만 둘러보고 생태체험관을 지나쳤는데요.. 이번엔 다시 한 번 근처를 지나게 되서 둘러보게 됐습니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수족관. 저흰 오후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이미 돌고래 ‘먹이 쇼’가 시작된 모양인지 입구부터..

<장생포 고래박물관>장생포가 새로이 꾸는 '고래의 꿈'

울산 장생포는 고래의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채만한 고래 한 마리가 들어오면 길을 지나던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과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렸던 장생포. 하지만 1986년 포경이 금지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야 했는데요. 지난 2005년, 울산이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며 옛 고래의 꿈이 되살아나..

CITES에 의하여 보호되고 있는 희소가치 높은 해수관상생물

CITES의 국제협약에 의하여 해마의 상거래에 대한 규제 조치가 발효된 후 유일하게 무역 거래가 가능한 양식 생산된 빅벨리해마 Hippocampus abdominalis. 『희소』라는 단어의 의미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드물어서 적음' 또는 '드물어서 얼마 안 되고 적음'라고 해석되어 있다. 그리고 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