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라웨시에서 제주도까지, 참치길 4000km 이야기 바다의 귀족, 참치를 찾아 망망대해를 달린 KBS 다큐멘터리 <참치길 4,000km 술라웨시에서 제주도까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인도네시아의 한가운데 위치한 술라웨시 섬.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이 섬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풍부한 수중생물들의 보물창고입니다. 섬의 남자들은 예로부터 고무줄..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09.14
구수한 된장과 싱싱한 해물이 듬뿍~ 해물된장국수가 왔어요! 지난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곱창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는데요~ 물론 곱창도 맛있었지만 곱창보다 더 제 입맛을 당기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된장국수였습니다! 곱창이나 갈비처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고 나면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입가심 겸 아쉬운 허기를 달래곤 했었는데..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09.09
MBC다큐멘터리 <바다위 유전,해상풍력> 북유럽 최남단의 작은 나라, 덴마크. 인구도 국토도 우리나라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이 곳의 한 섬에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탄소네거티브 섬이라고 불리는, 삼쇼섬이 그 주인공. 이곳 주민들 역시 밤엔 전등불도 밝히고 티비도 보는 우리와 전혀 다를바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07.11
3000년 전에도 고래사냥이 있었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 문자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바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이 땅 위의 사람들은 대체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하는 의문을 보통 고인돌 아래 묻혀있던 유물이나 주거지 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해왔었는데요.. 이러한 그림들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옛 선조들의 모습을 엿..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1.18
깊은 바다 속으로의 산책 <고래생태박물관> 지난 번에 장생포에 들렀을 땐 시간에 쫓겨 고래박물관까지만 둘러보고 생태체험관을 지나쳤는데요.. 이번엔 다시 한 번 근처를 지나게 되서 둘러보게 됐습니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수족관. 저흰 오후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이미 돌고래 ‘먹이 쇼’가 시작된 모양인지 입구부터..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1.01.04
굴의 뜨거운 변신, 칼칼한 국물 맛이 환상적인 굴국밥 뉴스에서는 자꾸 날이 풀렸다고 하는데.. 저는 어쩜 이렇게 추운 거죠? 저만 그런 건가요~? 집안에 앉아있어도 자꾸 으슬으슬~ 온 몸에 한기가 드는데.. 그렇다고 벌써 보일러를 켤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제철을 맞아 사둔 굴을 좀 꺼내 칼칼하게 굴국밥 한 그릇을 끓여 먹기로 합니다. 뜨끈~한 굴국밥을 .. 카테고리 없음 2010.11.24
노래부르는 고래, 혹등고래를 아십니까? 하와이의 따뜻한 바다.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곳곳에 분포되어 있던 혹등고래들은 하와이를 찾습니다. 그 수는 매년 5000천 마리 이상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시기 하와이 근처는 플랑크톤과 한류성 어류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머무는 넉달 동안은 먹이를 거의 구할 수 ..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0.11.18
<장생포 고래박물관>장생포가 새로이 꾸는 '고래의 꿈' 울산 장생포는 고래의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채만한 고래 한 마리가 들어오면 길을 지나던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과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렸던 장생포. 하지만 1986년 포경이 금지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야 했는데요. 지난 2005년, 울산이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며 옛 고래의 꿈이 되살아나.. 소속기관/고래연구소 2010.09.28
기분까지 블링블링해지는 새콤달콤한 매력의 하와이안 쉬림프!!! 지난 주말, 동생네 부부가 저희 집을 찾았습니다. 하루 종일 꾸물꾸물거리는 날씨에 기분까지 축축 쳐지길래 좀 상큼한 요리 없을까? 싶어서 생각해낸 녀석인데요. 이름하야 하와이안 쉬림프!^^ 이름부터 벌써 상콤달콤한 게 기분이 블링블링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아~ 물론 반응도 굉장했죠~ㅋㅋ.. 카테고리 없음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