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31

장마는 이제 안녕, 한국은 지금 아열대성 우기!!

장마가 물러가고 이제 불볕더위가 시작되는가 싶었더니 어쩐 일인지 하루 종일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집도 집 주변에 떨어진 낙뢰와 무시무시한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는데요. 중부지방에서는 지난 한 달간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가 넘는 양의 비가 내렸다고요. 특히 어제부..

남해 바다내음 물씬 맡으며 즐길 수 있는 남해 스포츠 파크 !

여름 휴가 다들 계획 세우셨나요? 벌써 이른 여름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실 듯 하고.. 다가올 여름 휴가에 설레이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전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던 지난 주말 남해에 다녀왔답니다. 남해바다 구경과 더불어 남해 스포츠 파크의 대한 야구캠프에 다녀왔어요. 야구캠프에 가족..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신의 방패, 이지스구축함

지난 6월25일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1년이 되는 날이고 올해 광복절은 66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여름의 중간에서 분명 잊지말아야할 날들이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푸르른 여름과 사계절을 맞이하고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한줄기 휴식을 맞이할 수 있는 것도 대한민국의 아픈 과거가 있었기..

내가 알던 갈치가 아니다, 제주도 갈치조림 <월순이네식당>

예전에 일했던 회사에서 급한 일을 좀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그 일이라는 게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의 공연기획자들의 박람회라고 하니 제가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ㅋㅋ 제가 묵게된 호텔은 제주의 해비치호텔! 호텔 이름이 참 구수하죠? 저도 큰 기대업이 호텔에 도착했는데....

타이타닉의 침몰은 스미스 선장의 안일함에서 시작했다

영국의 사우샘프턴을 출발해서 뉴욕으로 향하던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5일 바다에 가라앉았다. 첫 항해를 시작한 지 닷새만의 일이다. 무려 1,515명의 인명이 바다로 사라졌다. 불운한 재해였을까. 하지만 수많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막을 수 있었던 기회는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인재에 가까웠..

비오는 오후의 만찬, 해물파전과 동동주 산성마을의 금성,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주 평일 오후 마침 식구들이 일도 일찍마쳐 산성마을로 향했습니다. 비내리는 산길을 잠시 걷다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 잔을 하기로 했죠 ㅋ 우리 가족들은 유독 이런 날의 산책을 좋아합니다.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숲이 정말 아름다운데다 바람도 시원해서 걷기에도 안성..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 전남 여수 '금오도'에 가다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 전남 여수 금오도에 가다 무더운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용기내어 전남 여수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고, 셔터를 누르는 곳곳마다 훌륭한 그림이 된는 섬! 바로 전남 여수에 위치한 '금오도'이다 금오도는..

NHK 다큐멘터리, 마지막 바다 집시, 모켄족 이야기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마지막 남은 바다의 집시, 모켄족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EBS에서 방송된 NHK 다큐멘터리인데요. 돌고래처럼 물을 누비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이들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일상은 보는 내내 즐거우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럼, 여러분도 모켄족의 이야기 ..

뜨거운 여름 주말 나들이 어디로 갈까? 즐거움이 넘치는 해운대 바다로 떠나자!

부산은 하늘에 구멍이 난 듯 퍼붓던 장마비가 끝나고 모처럼의 일요일 화창한 날씨를 만날 수 있었어요. 장마때문에 집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던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해운대 바다를 가득 메웠더군요. 저도 모처럼 파란 하늘과 뜨거운 날씨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해운대 바다를 찾았답니다. 파라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