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사랑海

살아서 팔딱팔딱 뛰는 멸치를 보는 건 하늘에 별 따기죠?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가 준비했답니다! 요즘 멸치회를 부산 기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새콤달콤한 초무침을 해먹으면 캬~ 멸치의 산란시기는 봄, 가을로 지금 이때 멸치가 맛있답니다. 남서해수산연구소/자원..

갈매기들이 먼저 물고기를 먹겠다고 아우성이다. 끼룩끼룩~ 고된 일이지만 한편으로 이러한 광경때문에 즐거움이 더한다. 정치망의 끝자루까지는 배의 기계장치를 이용해다가가지만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힘을 합해 열심히 그물을 당겨야 한다. 남서해수산연구소/자원환경과 이선길 ..

화사한 꽃들이 퐁퐁 터지고, 아지랑이가 솔솔 피어오르는 봄이 왔습니다 만연한 봄기운을 느끼려고 가족끼리, 때론 연인과 여기저기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름난 봄꽃 명소는 대부분 내수면에 위치한 거 아시죠? 향긋한 봄꽃으로 눈의 즐거움을 누리셨다면 근처 내수면 맛집..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매번 특별전을 열고 있고 이번에는 부산도예가회 27회 정기전으로 '陶道한 바다 특별전'이 열려 추상적이고 사실적인 바다의 이미지를 담은 도예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추상적인 작품이니 만큼 신비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상적이고 개성적인 ..

이른 아침부터 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온 어선은 항구에 닿자마다 일손이 바쁘기만 합니다. 어느 어선이나 다름없이 싱싱한 수산물을 빨리 선별해서 작업을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강양항의 이른 아침을 깨우는 소리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갈색의 고둥으로 만선을 한 ..

창원시구산면 석곡리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및 해양교류사 홍보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9,947㎡의 부지에 약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4월에 조성하여 6개 구역 총 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되어진 세트장은 가야시대의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무역선, 각종 무기..

칼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멸치는 크기별로 나뉘어 반찬용이나 국물용으로 사용을 하기도 하지만 김장철이나 양념의 깊은 맛을 내는 젓갈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곳 부산 기장의 대변항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수산물들이 많이 잡히기도 하지만 봄철의 가장 대표적인 수산물로 김장철 ..

여행의 계절이 되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지 마세요. 서울에서 가까운 충남 장고항에는 4월 달이면 실치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도 볼 수 있고 별미도 즐길 수 있는 장고항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 위치 : 당진시 석..

이른 아침, 여수의 새벽바다를 깨우며 힘차게 출발!!! 아직은 차가운 4월의 새벽공기를 마시며 한참을 달리다 보니, 어느새 수평선 저너머에서 동이 트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가서니 펼쳐지는 대형 정치망(대부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도착하니 갈매기들이 반갑다고 어찌나 울어..

2013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천만 명을 넘었고, 이중 120만 명의 관광객이 섬 속의 섬인 우도를 찾았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고 붙여졌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부시게 펼쳐져 있다. 힐링과 낭만의 섬 우도에서는 매년 4월 제주도의 가장 인기 있..